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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13

클론코딩 첫 주..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다고 지난 팀이 좋았구나를 느꼈던 한 주..ㅎ 인강들으면서 같이 과제하던게 행복한 줄 모르고..ㅎㅎ 이번 과제는 진짜 내 1인분을 못하면 티가 확 나는데 일단 나는 못하고.. 원래 못해도 당연한거 아님?하면서 뻔뻔했는데 기죽었던 반 주 였다.. 얼른 클론코딩 벗어나고 싶다.. 이렇게 삭막할수가 없다 그와중 전전 팀원분들이랑 자주 채팅을 하고 있는데 이 팀 안만났으면 어쩔 뻔 했냐며.. 기죽어있을 때 이런 깜짝 선물이!!!! 저도 1팀 때문에 버텨요...^^ 2021. 4. 5.
클론코딩 첫 주 - 프로그래머스 사이트 코딩테스트 연습 | 프로그래머스 (programmers.co.kr) 코딩테스트 연습 기초부터 차근차근, 직접 코드를 작성해 보세요. programmers.co.kr 이 페이지하나를 우선 하기로 했고 나는 이 부분을 하기로 했다. 금,토,일 이번주에 무조건 이걸 만들고 싶다!!! 1. 네비게이션 바 (검정색) 만들기 필요한 기능: -로고 넣기 (왼쪽 정렬) -탑 프로그래머스~ 프로그래밍 강의 가운데 정렬 -계정만들기~기업회원 (오른쪽 정렬) -커서 갖다 대면 글씨 bold -'코딩테스트 연습' 클릭하면 하얀색 바 나오기 -반응형으로 만들면 좋음 진행 과정: 검정 바는 반응형으로 만든 것 같은데 안에 로고랑 글씨 새기는게 막힘. 일단 로고는 계속 안들어가서 글씨부터 새기려는데 그 글씨도 그냥 글씨가 아니라 .. 2021. 4. 5.
리액트 두번째 프로젝트 끝! 오늘 처음? 배포까지 해서 과제를 제출했다. 이번주 역시 고됬다. 일단 강의가 제일 고되고.. 지치게 했다. 그래도 거의 5강 초반까지 들었으니까 이거 마무리 잘 하고 기초강의 다시 들어야지.. 정리하면서 ㅎ 이번주는 팀원분들과 큰 교류는 없었다. 말 그대로 세명 다 강의에 허덕였기 때문에!! 아침 체크인도 잘 못했고? 그냥 어디까지 하셨어요~로 대부분을 보냈고 그래도 마지막 날엔 조금 얘기 했다. 제출까지 완료하고 민규님과 오래 얘기를 했는데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였다. 그리고 또 저번주 팀원들과 슬랙에서 긴 얘기를 했는데 이런 과정들이 즐겁고 진짜 혼자가 아닌 느낌이었다. 사람이랑 쉽게 친해지는 편도 아니고 오히려 좀 경계를 하는데 여기 오니까 이제 거리낌이 없고 좀 끼고싶고 그렇다..ㅎ 아무리생각.. 2021. 4. 2.
리액트 첫 개인 프로젝트를 마치며 항상 나는 왜 끝까지 가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가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이번만큼은 잘 안되도 팀원들이랑 끝까지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어제는 리덕스 가기 전 단계인 함수 state를 이용해서 데이터 값을 찍는게 죽어도 안되서 팀원들이랑 새벽 4시까지 튜터님 붙잡고 코드를 짰다. 다음날 아침이 되서 값이 보였고 그래도 붙잡고 있으면 되긴 하나 싶었다. 이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화도 나고, 답답하고, 과제 못내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다. 이런 어려운 문제를 낸 튜터님에게 화도 났는데 무엇보다 남들도 똑같이 배웠는데 왜 나는 못하고 다른 사람은 할까 하는 생각이 나를 더 힘들게 했다. 자괴감도 많이 들고 패배감도 들고 자존심도 상하고 왜 더하지 못하지 하는 생각도 들고, 사람이 풀 수 있는 문.. 2021. 3. 26.
같이 가는 느낌 팀원 한분이 오늘 멘붕에 빠졌다. 알고리즘의 순탄치 않음 + 나머지 팀원들과 속도가 달라 자기가 폐를 끼친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았다. 우리는 괜찮다고 하고 우리도 못한다 같이 배우는거다 했지만 많이 조급하고 힘든 느낌이였다. 솔직히 대화가 잘 통한다는 느낌?은 안받았다. 내가 느끼기에 대화는 뭔가 주고 받는 느낌이 있고 서로의 피드백이 받아들여지고 뭔가 가닥이 잡히는 느낌이 들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느낌은 아니였다. 근데 그래도 대화를 많이했다. 게더로, 줌으로 정말 틈날때마다 얘기하고 잘 들었다. 나머지 한분이 얘기를 잘 들어주시고 해결책도 많이 제시해주셨다. 그분을 보며 말은 저렇게 듣는거구나 했다. 나는 들으면서 그래서 어떤 결론을 원하지? 어떤식으로 정리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까? 하면서 해.. 2021. 3. 15.
아직 2주도 안지났네..ㅎ 소름돋는게 팀이 세번 바뀌었고 그런데 2주가 안지났다는게 놀랍다. 이렇게 시간을 알차고 바쁘게 쓰면 시간이 느리게 가는구나 싶었다. 오늘 세번째 팀원들을 만났다. 역시 두분 다 좋은 느낌이다. 화요일까지 하노이 잘 마무리하고 존버했는데 수요일 큐 스택부터 음? 하더니 목요일 DFS, BFS에 4문제에 빠른 손절하고 좀 놔버렸다. 그리고 오늘 시험을 봤고 다시 새로운 알고리즘 주가 왔다. 저번 팀원들이랑은 각자 거의 하고 서로 생사만 확인하는 느낌이였다면 이번엔 그때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서 한문제 한시간 풀고 바로 소감?나누고 또 바로 한문제 풀고 소감 나누고 이런식으로 진행했다. 그러니까 정말 빼도박도 못하게 약간의 긴장감과 열심히 하게 되었다. 이번 팀원분들은 계획을 아주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2021.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