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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TIL

[The Room VR] 역 기획 메모

by imagineer_jinny 2023. 3. 6.

The Room VR  - 예배당 편

 

왜 재미 있는지?

 

- 그래픽/ 이펙트

1) 금고같이 사실적인 것을 직접 해보는 재미 

- 실제 공간에서 조작하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실적인 그래픽 

 

2) 처음 보는 낯설고 예쁜 기믹들이 움직이고 보여지는 재미

판타지로 처리 되는 것들이 기대되고 보는 즐거움이 있다고 느꼈음

 

- 실제와 거리감이 거의 없는 조작감

금고를 열 때 돌리는 것, 밧줄을 잡고 당기는 것 등 손의 진동으로 촉감이 느껴져서 현실에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함

 

자주 등장하는 금고, 열쇠 등은 큰 감흥은 없었는데

밧줄, 금고와 같이 낯선?것들이 재미있었음

 

 

가져오고 싶은 것?

 

1. 짜임새 있는 스토리 : 주인공이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게임은 영국을 배경으로 한 고고학자의 실종사건(발단)을 수사하는 것에서 시작함.

게임의 튜토리얼 부분에서 영사기를 누르면 정보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좋았음.

정보를 주는 방식이 기믹과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함

즉, 실종이라는 발단이 명확하니까 무언가를 찾고 풀어내고 뒤지는 것이 어색하지 않음

 

우리 게임에 적용시키면 뱀파이어가 영혼을 얻든 원래 몸을 가지든 발단을 초반 튜토리얼 단계에서 보여줘야 함

튜토리얼용 공간은 저택의 다락방이나 기타 저택과 분리된 공간에서 설명해줘야 할 것 같음

 

 

2. 종이-> 사람 이펙트 연출

종이->사람 이펙트가 물론 이펙트 하나만 놓고 봤을 때도 훌륭하지만

게임 힌트도 주고 스토리도 전달해주는 기능을 함

플레이어가 무지성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방지하는 느낌

 

 

3. 탐나는 기믹들

1) 튜토리얼 - 금고

감동적으로 느낀 포인트는 실제 금고를 여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

우리가 금고를 연다고 상상하면 보통 톱니바퀴 싱크를 맞추거나 레이저 같은 걸로 따는 것을 상상하는데

상상하는 두 가지 요소가 모두 들어가있었다

 

사람들이 실제로 금고를 털 생각도 못하고 상상만 하게 되는데 

VR로 금고를 털면 상상보다 훨씬 더 시각, 촉각, 청각적으로 자극을 받아서 대리만족을 할  수 있어서 여기에서 오는 재미가 크다고 느꼈음

 

2) 예배당 - 오르간

오르간 소리도 그렇고 뱀파이어 저택에 잘 어울려서 넣고 싶음

기믹을 풀었을 때 건반이 저절로 쳐지면 멋있을 것 같다

 

 

 

 

 

 

 

 

참고 링크

[The Room VR : A dark matter] 더룸 다크메터 - 꽤 괜찮은 방탈출 게임 - 더룸VR의 제작노트까지 곁들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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