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배포까지 해서 과제를 제출했다.
이번주 역시 고됬다.
일단 강의가 제일 고되고.. 지치게 했다.
그래도 거의 5강 초반까지 들었으니까 이거 마무리 잘 하고 기초강의 다시 들어야지.. 정리하면서 ㅎ
이번주는 팀원분들과 큰 교류는 없었다. 말 그대로 세명 다 강의에 허덕였기 때문에!!
아침 체크인도 잘 못했고? 그냥 어디까지 하셨어요~로 대부분을 보냈고
그래도 마지막 날엔 조금 얘기 했다. 제출까지 완료하고 민규님과 오래 얘기를 했는데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였다.
그리고 또 저번주 팀원들과 슬랙에서 긴 얘기를 했는데 이런 과정들이 즐겁고 진짜 혼자가 아닌 느낌이었다. 사람이랑 쉽게 친해지는 편도 아니고 오히려 좀 경계를 하는데 여기 오니까 이제 거리낌이 없고 좀 끼고싶고 그렇다..ㅎ
아무리생각해도 이거 없었으면 난 취준을 어떻게 버텼을까 싶고 벌써부터 이 과정이 끝나면 너무 공허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래 사진은 저번주 팀원들과 테트리스 게임 한거 ㅎㅎㅎㅎㅎ
헤어질 걸 두려워 하기 보단 이 시간들을 그만큼 소중하게 여기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너무 힘들어도 과제 제출한 후 새벽에 팀원들과 수다와 혼자 생각 정리하는 이 시간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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